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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손에 세게 당시의 모양이네. 을 오히려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 2심에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박 전 의원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최근 보석으로 풀려났다. 2심 재판부가 법정 구속을 하지 않으면서 박 전 의원은 보석 상태를 유지하게 됐다.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판사 홍지영 방웅환 김민아)는 이날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뮤지컬할인이벤트 이날 재판부는 박 전 의원에 대해 강제추행과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강제추행치상 혐의 중 치상 부분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약 9년간 헌신적으로 보좌해 온 박 전 의원의 강제추행 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며 “박 전 의원은 진정한 사과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은 하지 않 국토해양부주택기금 으면서 수사 기관과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피해자가 자신을 무고했다는 주장을 거듭하고 있고, 이런 범행 태도로 인해 피해자는 더 고통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재판부는 “박 전 의원과 피해자의 관계, 범행 후 태도 등에 비춰보면 그 죄책이 무겁다”며 “다만, 박 전 의원이 이 사건 이전에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은 유리 소상공인 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2021년 보좌관이었던 A씨를 강제추행하고 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게 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2023년 7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가 2023년 4월 박 전 의원을 민주당에 신고하자 박 전 의원은 A씨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broker 지역구 관계자들에게 성추행 사건과 A씨에 대해 알린(명예훼손) 혐의도 받았다.
1심은 작년 12월 박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를 이유로 법정 구속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박 전 의원의 강제추행·명예훼손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A씨가 성추행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었다는 강제추행치상 혐의와 직권남 표현 용 혐의는 무죄로 봤다.
박 전 의원과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박 전 의원은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 3월 보석을 신청했다가 기각당했다. 이어 지난 7월 1일 다시 보석을 신청했고, 법원이 인용하면서 같은 달 8일 풀려났다.
이날 박 전 의원은 오른쪽 발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 채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박 전 의원의 건강 상태와 치료 경과를 고려해 보석 상태는 일단 유지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박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2022년 5월 의원 총회를 열어 박 전 의원 제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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