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접근 중인 태풍 '난마돌'[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윤우성 기자 = 월요일인 19일은 수도권과 충남권은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는 가운데 경상권과 강원 영동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20∼80㎜, 경상권 동부 내륙(경북 북동 산지 제외) 5∼40㎜로 예보됐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8도, 인천 23.2도, 수원 24.9도, 춘천 24.2도, 강릉 23.7도, 청주 25.1도, 대전 24.6도, 전주 24.6도, 광주 26.2도, 제주 25.3도, 대구 25.0도, 부산 23.3도, 울산 23.9도, 창원 25.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21∼3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이날 낮까지 경상권 해안에는 20∼35㎧, 충남 서해안과 전라 해안, 강원 영동, 경상권 내륙, 제주도에는 15∼25㎧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또 제주도 해안과 남해동부 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서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는 선박과 양식장 등 해안 시설물은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니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8.0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1.5∼6.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3.0∼10m, 서해 2.0∼6.0m로 예측된다.653@yna.co.kr※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