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 빈니차 민간인 공격 대규모 살상…우크라, 헤르손 44개 마을 탈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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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용리 0 Comments 58 Views 22-07-16 00:37본문
기사내용 요약러군, 서남부 빈니차 복합쇼핑몰 공습…최소 23명 사망, 70여명 부상젤렌스키 "빈니차 공격 노골적 테러"…테러국 지정 국제사회에 촉구 우크라 "5월부터 헤르손 탈환 공격…44개 러시아 정착촌 해방"
[빈니차=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빈니차에서 구조대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손된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러시아군이 빈니차 시가지에 미사일 3발을 쏘아 민간인 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2.07.14.[서울=뉴시스]김태규 유자비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41일째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시설에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빈니차의 복합쇼핑몰에 떨어진 러시아 군의 미사일 3발로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당했다.CNN,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한국시간 15일 오후 4시30분) 우크라이나 서남부 빈니차 도심의 복합쇼핑몰에 러시아 미사일 3발이떨어졌다. 우크라이나 긴급구조서비스(SES)는 이번 미사일로 현재까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71명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사람이 많아 사망자가 들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CNN에 따르면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국장은 "러시아 군은 흑해 잠수함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5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에 따르면 흑해에서 발사된 5발 순항미사일 가운데 2발은 우크라이나의 방공미사일로 격추됐다. 요격에 실패한 3발의 미사일은 빈니차와 라흐니에 떨어졌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는 매일 민간인을 대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노골적인 테러 행위"라며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테러 국가로 지정돼야 한다는 것을 재입증했다"고 테러지정국 지정을 촉구했다.
[빈니차=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빈니차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공격으로 어린이 3명 포함, 최소 2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2.07.15.빈니차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서남쪽 방향으로 약 260㎞ 떨어진 인구 37만명의 도시다. 이곳은 3월 초 키이우 점령을 시도했던 러시아군이 인근 공항을 타격한 뒤로 이렇다 할 공격을 받지 않았다.러시아 군의 이번 빈니차 쇼핑몰 공습은 최근 발생한 남부 미콜라이주 민간인 시설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NYT는 평가했다. 러시아 군은 난 12일 남부 미콜라이우주의 학교와 병원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 민간인 13명이 사망했다.대규모 민간인 시설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이 부쩍 늘고 있다. 러시아 군은 동부 챠시우 야르 아파트(7월9일), 남부 오데사 호텔(7월1일), 중부 크레멘추크 쇼핑몰 공습(6월27일), 동부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4월8일), 남부 마리우폴 극장(3월16일) 등 민간인 시설 공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의로 민간인을 공격한 적이 없다고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다.예브게니 바르가노프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군사 목표물만 공격한다. 빈니차의 공격 건물은 우크라이나 장교들의 숙소로 작전을 짜는 곳"이라며 "지금은 콘서트 홀로 사용되는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AP/뉴시스]플래닛 랩스 PBC가 제공한 위성사진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의 공항에서 화재와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15일 러시아가 침공 초기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 공항을 공격,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고 우크라이나 합참이 16일 밤(현지시간) 늦게 밝혔다. 2022.3.17러시아 국영 RT 방송의 마르가리타 시모니안 국장은 메시지 앱을 통해 "옛 소련 시절 장교들의 숙소였던 빈니차의 그 건물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나치들이 살고 있는 건물이라서 타격했다"고 했다.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은 남부 헤르손주 탈환을 위한 공세를 계속했다. 5월부터 시작된 러시아 군 점령지 탈환시도 끝에 44개의 마을을 손에 넣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디언에 따르면 드미트로 부트리 헤르손 군정청장 대행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헤르손 공격은 5월에 시작됐고 이후 많은 마을들을 탈환했었다"면서 "헤르손 내 44개의 러시아 정착촌을 해방했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가 헤르손 마을 탈환과 관련해 구체적인 숫자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부트리 청장은 언제, 어떤 공격으로 러시아로부터 해당 마을들을 탈환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도네츠크=AP/뉴시스]우크라이나 군이 동부 돈바스 전투에서 사용 중인 미국 제공의 155㎜ 견인 곡사포 M777의 모습이다. 2022.06.18.북부 전선에서는 러시아 군이 제2도시 하르키우를 겨냥한 포격을 이어갔다. 올레그 시네구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 군이 밤새 하르키우 지하철 역을 공격했다"면서 "다행히도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전쟁 이후 러시아 군은 4800개 이상의 하르키우 기반시설을 파괴했다"면서 "4232개 주거 건물이 파괴됐고, 500개 이상의 교육기관, 100개 이상의 의료기관 등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빈니차=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빈니차에서 구조대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손된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러시아군이 빈니차 시가지에 미사일 3발을 쏘아 민간인 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2022.07.14.[서울=뉴시스]김태규 유자비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41일째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시설에 미사일 공습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빈니차의 복합쇼핑몰에 떨어진 러시아 군의 미사일 3발로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당했다.CNN, 뉴욕타임스(NYT),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한국시간 15일 오후 4시30분) 우크라이나 서남부 빈니차 도심의 복합쇼핑몰에 러시아 미사일 3발이떨어졌다. 우크라이나 긴급구조서비스(SES)는 이번 미사일로 현재까지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총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71명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가운데 위독한 사람이 많아 사망자가 들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CNN에 따르면 키릴로 티모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부국장은 "러시아 군은 흑해 잠수함에서 칼리브르 순항 미사일 5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우크라이나 공군사령부에 따르면 흑해에서 발사된 5발 순항미사일 가운데 2발은 우크라이나의 방공미사일로 격추됐다. 요격에 실패한 3발의 미사일은 빈니차와 라흐니에 떨어졌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는 매일 민간인을 대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노골적인 테러 행위"라며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테러 국가로 지정돼야 한다는 것을 재입증했다"고 테러지정국 지정을 촉구했다.
[빈니차=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빈니차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다. 현지 당국은 이 공격으로 어린이 3명 포함, 최소 2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2.07.15.빈니차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서남쪽 방향으로 약 260㎞ 떨어진 인구 37만명의 도시다. 이곳은 3월 초 키이우 점령을 시도했던 러시아군이 인근 공항을 타격한 뒤로 이렇다 할 공격을 받지 않았다.러시아 군의 이번 빈니차 쇼핑몰 공습은 최근 발생한 남부 미콜라이주 민간인 시설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NYT는 평가했다. 러시아 군은 난 12일 남부 미콜라이우주의 학교와 병원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 민간인 13명이 사망했다.대규모 민간인 시설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습이 부쩍 늘고 있다. 러시아 군은 동부 챠시우 야르 아파트(7월9일), 남부 오데사 호텔(7월1일), 중부 크레멘추크 쇼핑몰 공습(6월27일), 동부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4월8일), 남부 마리우폴 극장(3월16일) 등 민간인 시설 공습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고의로 민간인을 공격한 적이 없다고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다.예브게니 바르가노프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군사 목표물만 공격한다. 빈니차의 공격 건물은 우크라이나 장교들의 숙소로 작전을 짜는 곳"이라며 "지금은 콘서트 홀로 사용되는 시설"이라고 주장했다.
[AP/뉴시스]플래닛 랩스 PBC가 제공한 위성사진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의 공항에서 화재와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15일 러시아가 침공 초기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 공항을 공격,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고 우크라이나 합참이 16일 밤(현지시간) 늦게 밝혔다. 2022.3.17러시아 국영 RT 방송의 마르가리타 시모니안 국장은 메시지 앱을 통해 "옛 소련 시절 장교들의 숙소였던 빈니차의 그 건물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나치들이 살고 있는 건물이라서 타격했다"고 했다.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은 남부 헤르손주 탈환을 위한 공세를 계속했다. 5월부터 시작된 러시아 군 점령지 탈환시도 끝에 44개의 마을을 손에 넣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디언에 따르면 드미트로 부트리 헤르손 군정청장 대행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헤르손 공격은 5월에 시작됐고 이후 많은 마을들을 탈환했었다"면서 "헤르손 내 44개의 러시아 정착촌을 해방했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가 헤르손 마을 탈환과 관련해 구체적인 숫자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다만 부트리 청장은 언제, 어떤 공격으로 러시아로부터 해당 마을들을 탈환했는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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