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차 '토레스' 1호차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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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호래 0 Comments 45 Views 22-07-16 00:28본문
계약후 8월 말까지 출고 고객에 아웃도어 컬렉션 증정
쌍용차가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용차 제공쌍용자동차(쌍용차)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날(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이 참석해 김두영 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직접 전달했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진영전기는 쌍용자동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스위치 류)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 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회생을 위한 쌍용차의 도전에 힘을 실었다.김두영 대표는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하는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자동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자동차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에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쌍용차는 'Adventurous(모험을 즐기는)'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한 토레스의 특장점으로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디자인 △동급최대 적재 공간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로 가속 성능 10%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가격을 꼽았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 계약 후 8월 말까지 출고 고객에게 감성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7월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몰 등 전국 지역별로 차례대로 토레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쌍용차가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오른쪽)에게 전달하며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쌍용차 제공쌍용자동차(쌍용차)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1호차를 협력업체 진영전기 김두영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날(14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이 참석해 김두영 회장에게 1호차 열쇠를 직접 전달했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1호차 전달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납품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사 관계자분들께 작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진영전기는 쌍용자동차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에 납품하던 주력 품목(스위치 류)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 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는 등 회생을 위한 쌍용차의 도전에 힘을 실었다.김두영 대표는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하는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후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자동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자동차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에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쌍용차는 'Adventurous(모험을 즐기는)'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한 토레스의 특장점으로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디자인 △동급최대 적재 공간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로 가속 성능 10%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가격을 꼽았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 계약 후 8월 말까지 출고 고객에게 감성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브로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토레스 X 하이브로우 다목적 툴 캔버스'와 토레스 써머 쿨링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7월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몰 등 전국 지역별로 차례대로 토레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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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북송 재발 방지 토론회에서 축사하는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7.15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어민북송' 사건을 고리로 문재인 정권을 정조준하며 총공세를 펼쳤다.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 당시 청와대 개입 등 의혹 제기를 이어 갔다.TF를 이끄는 한기호 의원은 "북한 선박·주민에 대한 대응 지침이 국가정보원의 매뉴얼로 운영되다가 2019년 9월에 국가안보실 매뉴얼로 바뀌었다"며 "이번 강제 북송 사건에서 국정원 등 담당 부서를 제치고 청와대가 세세하게 개입했다는 증명"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이유동 상근부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2019년 7월 27일 북한 선박 나포는 청와대 안보실 주관 매뉴얼 개정 작업 착수 이후 첫 북방한계선(NLL) 월선 사례였고, 박한기 전 합참의장 등 소환조사는 이를 통해 군 작전 기관을 청와대 입맛대로 요리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또 "문재인 정부는 책임 회피를 위해 탈북 어부 강제 북송 지원을 유엔사령부에 수차례 요청한 걸로 확인됐다"며 "유엔사가 명백한 거절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판문점에서 북한 주민을 데리고 왔던 마지막 순간에도 지원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경찰 출신인 서범수 의원은 "(2019년 11월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당시) 경찰 특공대가 그때 강제 추방 과정에 동원됐다"며 "그 특공대는 (청와대 안보실이) 전화로만 연락을 받아 어떤 구체적 임무를 수행하는지도 모르고 동원됐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그래서 이 사람들이 서울 모처에 가서 (탈북어민을) 판문점까지 데려다줬다"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만든 특수부대가 그냥 전화 통화로 불려서 국민을 해하는 업무에 동원됐다는 게 참으로 비참하다"고 지적했다.탈북자 출신의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탈북민들이 사건 당시 고향에 있는 형제들이 무사할까 의심스러워 전화를 많이 했다"며 "제가 확인해 본 3명이 전화를 했는데 김책항에서는 16명이 단번에 사망했으면 장례식도 여기저기서 벌어져야 하는데 그런 집단장례식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다.TF는 내주 중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강제 북송 재발 방지 토론회 개회사하는 태영호 의원(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7.15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정책위·인권위·국제위 및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도 이번 사건의 위법성에 대한 지적과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흉악범이라 할지라도 대한민국에 들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헌법에서 정한 명백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무고한 두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북한과 위험한 거래를 해 온 문재인 정권은 마땅히 규탄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북한인권정보센터의 현재 축적된 13만여 건의 북한 인권침해 사건과 인물 기록 중 한국 정부와 국가기관 담당자가 가해자로 기록된 최초의 북한 인권침해사건"이라고 밝혔다.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적법절차에 따르지 않고 행정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의적으로 탈북 선원들을 강제 북송한 것은 인권 선진국 이미지에 먹칠한 반인권적 조치"고 지적했다.최진녕 법무법인 씨케이 대표변호사는 "북한 선원들이 한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강제 송환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자국민의 강제퇴거를 금지한 세계인권선언 제9조, 제15조를 어긴 것"이라고 밝혔다.장세율 탈북민연합회 상임대표는 "탈북민의 생명이 동물보다도 못하게 취급돼 대한민국의 탈북민사회는 심대한 정신적 타격을 입었고 명예와 자부심이 추락했다"며 "현실적으로 탈북민 사회 주도로 이어져 오는 탈북민 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허은아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누군가는 '탈법, 인권유린, 은폐, 도피'로 '퍼펙트 크라임'을 꿈꿨을지 모르겠지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제도적인 모든 노력을 통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해외에 있는 사건 핵심 관계자들도 수사기관 요청이 있다면 서둘러 귀국해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geein@yna.co.kr
강제 북송 재발 방지 토론회에서 축사하는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7.15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은 15일 '어민북송' 사건을 고리로 문재인 정권을 정조준하며 총공세를 펼쳤다.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이번 사건 당시 청와대 개입 등 의혹 제기를 이어 갔다.TF를 이끄는 한기호 의원은 "북한 선박·주민에 대한 대응 지침이 국가정보원의 매뉴얼로 운영되다가 2019년 9월에 국가안보실 매뉴얼로 바뀌었다"며 "이번 강제 북송 사건에서 국정원 등 담당 부서를 제치고 청와대가 세세하게 개입했다는 증명"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이유동 상근부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에게 "2019년 7월 27일 북한 선박 나포는 청와대 안보실 주관 매뉴얼 개정 작업 착수 이후 첫 북방한계선(NLL) 월선 사례였고, 박한기 전 합참의장 등 소환조사는 이를 통해 군 작전 기관을 청와대 입맛대로 요리하기 위한 의도였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또 "문재인 정부는 책임 회피를 위해 탈북 어부 강제 북송 지원을 유엔사령부에 수차례 요청한 걸로 확인됐다"며 "유엔사가 명백한 거절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판문점에서 북한 주민을 데리고 왔던 마지막 순간에도 지원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경찰 출신인 서범수 의원은 "(2019년 11월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당시) 경찰 특공대가 그때 강제 추방 과정에 동원됐다"며 "그 특공대는 (청와대 안보실이) 전화로만 연락을 받아 어떤 구체적 임무를 수행하는지도 모르고 동원됐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그래서 이 사람들이 서울 모처에 가서 (탈북어민을) 판문점까지 데려다줬다"며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만든 특수부대가 그냥 전화 통화로 불려서 국민을 해하는 업무에 동원됐다는 게 참으로 비참하다"고 지적했다.탈북자 출신의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탈북민들이 사건 당시 고향에 있는 형제들이 무사할까 의심스러워 전화를 많이 했다"며 "제가 확인해 본 3명이 전화를 했는데 김책항에서는 16명이 단번에 사망했으면 장례식도 여기저기서 벌어져야 하는데 그런 집단장례식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고 말했다.TF는 내주 중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현장 방문을 추진 중이다.
강제 북송 재발 방지 토론회 개회사하는 태영호 의원(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7.15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정책위·인권위·국제위 및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 공동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도 이번 사건의 위법성에 대한 지적과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흉악범이라 할지라도 대한민국에 들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헌법에서 정한 명백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무고한 두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북한과 위험한 거래를 해 온 문재인 정권은 마땅히 규탄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북한인권정보센터의 현재 축적된 13만여 건의 북한 인권침해 사건과 인물 기록 중 한국 정부와 국가기관 담당자가 가해자로 기록된 최초의 북한 인권침해사건"이라고 밝혔다.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적법절차에 따르지 않고 행정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의적으로 탈북 선원들을 강제 북송한 것은 인권 선진국 이미지에 먹칠한 반인권적 조치"고 지적했다.최진녕 법무법인 씨케이 대표변호사는 "북한 선원들이 한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강제 송환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자국민의 강제퇴거를 금지한 세계인권선언 제9조, 제15조를 어긴 것"이라고 밝혔다.장세율 탈북민연합회 상임대표는 "탈북민의 생명이 동물보다도 못하게 취급돼 대한민국의 탈북민사회는 심대한 정신적 타격을 입었고 명예와 자부심이 추락했다"며 "현실적으로 탈북민 사회 주도로 이어져 오는 탈북민 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허은아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누군가는 '탈법, 인권유린, 은폐, 도피'로 '퍼펙트 크라임'을 꿈꿨을지 모르겠지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제도적인 모든 노력을 통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해외에 있는 사건 핵심 관계자들도 수사기관 요청이 있다면 서둘러 귀국해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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