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농장에서 닭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기로 했다. 닭들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잡혀서 치킨으로 변해버리는 불행한 운명에 불만이 많았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가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해!"라고 다짐했다. 다음 날, 닭들은 농장 주인이 출근하기 전에 모든 나무에 올라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그들은 발로 나무를 쳐서 소음을 내며 경찰을 불렀고, 경찰차가 농장에 도착했다. 농장 주인은 깜짝 놀라 경찰에게 "왜 이렇게 소란을 피우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경찰은 닭들에게 물었다. "여러분들은 왜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거죠?" 닭들은 힘차게 외쳤다. "우리는 더 이상 삶을 잃고 싶지 않아요! 우리가 반란을 일으킬 거예요!" 농장 주인은 웃으며 대답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잡지 않을 거예요. 제가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닭들은 혼란스러워하며 "정말요?"라고 물었다. 주인은 힘주어 답했다. "네, 여러분이 치킨이 되어야 한다면, 저는 여러분을 남겨둘게요! 대신, 여러분은 매일 저에게 달걀을 줘야 해요." 닭들은 굉장히 고민하다가 결국 주요 문제를 회피하고 매일 두 배로 달걀을 낳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제 그들은 농장의 자랑으로 남아, 충실한 ‘하루 두 번 달걀 낳기’를 자랑하게 되었고, 농장 주인도 큰 행복을 느끼며 함께 웃었다. 결국, 모든 것은 평화롭게 해결되었고, 닭들은 농장에서 기쁨을 느끼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게 되었다. 사실, 그들은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던 순간이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