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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에코팜랜드의 전경.김태완기자 lift@kihoilbo.co.kr



경기도가 축산복합관광단지인 '에코팜랜드'를 17년 만에 조성했지만 22억 원 규모의 공사 지연 배상금이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업시행자가 준공 날짜를 지키지 못해 175일의 지연 배상금이 발생했다.

10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지난 5월 546억 원을 들여 화성시 마도·서신면 화옹지구 간척지에 118만9천275㎡ 부지(축구장 약 166개 크기)에 에코팜랜드(승용마단지 1단계)를 조성 쿨사이다릴게임 했다.
이곳에는 축산 분야 연구개발(R&D)을 비롯해 말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단지 등이 들어섰다.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A와 B업체는 애초 약속한 준공일(지난해 7월)을 지키지 못해 지연(175일) 배상금이 발생했다. 당시 이들 업체는 공사 지분율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 공사 바다이야기고래출현 가 지연됐다.
경기도는 A업체에 30억2천755만2천 원, B업체에 12억7천184만7천 원 등 모두 지연배상금 42억9천939만9천 원을 부과했다.
도는 받지 못한 지연배상금에서 미지급한 공사대금 A업체 9억5천345만5천 원, B업체 11억2천865만6천 원 등 20억8천211만1천 원을 뺀 22억1천728만8천의 채 릴게임바다이야기 권확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지난달 이들 업체의 채권 6건(A업체 4건·B업체 2건)을 대상으로 가압류 조치를 우선 시행했다. 도는 추가로 지급명령과 함께 재산명시 신청 등 추심도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하자보수보증금 납부 통보와 함께 하자보수증권을 미발행할 경우 추가로 압류할 방침이다.
지자체 모바일바다이야기 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지자체장 또는 계약담당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계약 이행을 지체한 계약상대자로 하여금 지연배상금을 내도록 한다.
도 관계자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가압류 금액을 산정해 납부 독려를 통보한 상태"라며 "추가 필요시 재산명시 신청 등을 통한 추가 압류 및 추심을 진행하겠지만, 민사로 이어 릴게임가입머니 질 수도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자 admin@119sh.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