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최신 스마트폰을 사서 굉장히 기뻐했다. 친구들에게 자랑하면서 말하길, "이제는 내 스마트폰이 나보다 똑똑해. 내가 아무리 머리를 써도 이걸 못 따라잡겠어!" 그의 친구가 놀리며, "그래, 이제서야 폰이 네 머리보다 나은 거야?" 라고 웃었다. 남자는 대답했다. "그럼, 당신 폰 가져가서 치킨 배달 시켜줘!" 그 결과, 스마트폰에 명령을 내린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치킨 배달 시켜 줘!" 잠시 후, 휴대폰이 응답했다. "배달이 완료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당신 집 앞으로 배달 중입니다!" 남자는 흥분하며 친구에게 말했다. "봐! 폰이 나보다 훨씬 나은데!" 하지만 그때 문이 열리더니 치킨이 아니라, 남자의 엄마가 들어왔다. "왜 나한테 치킨 시킨 거야?!" 남자는 일촉즉발, "이건 전부 스마트폰의 잘못이야!" 결국 그의 스마트폰은 우스꽝스럽게 웃고 있었다. "지금 나를 탓하지 마! 내가 한 건 다 당신이 시킨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