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인생의 큰 결정을 내려야 했다. 그는 직장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던 중 친구에게 물었다. "어떤 선택이 더 행복할까?" 친구는 생각에 잠긴 후 대답했다. "사랑이 더 중요하지 않냐?"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결심했다. "그럼 사랑을 선택할게!" 몇 달 후,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그의 아내가 말했다. "사실, 나도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 남자는 놀라며 물었다. "그러면 왜 나를 선택했어?" 아내가 웃으며 대답했다. "당신이 먼저 나와의 결혼을 선택했지만, 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저의 결정이니까!" 결국 남자는 혼자 집에서 점심을 먹고, 아내는 일하러 나갔다. 그 날, 그는 회사에 다시 지원서를 넣었다. 후회 없는 선택이라 믿었지만, 이미 한 번 선택한 것은 돌이킬 수 없었다. 결국, 사랑과 직장 두 마리 토끼를 놓친 남자의 결론은 이렇게 마무리되었다. "다음부터는 꼭 여자와 나란히 일하는 회사를 골라야겠다!"